안녕하세요
이 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두 번정도 포스팅 했었던 평택 팽성읍에 위치한
스모크타운이 평택역 AK 백화점에 오픈하게 되어 방문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신기하게 평택역 스모크타운은 CGV 영화관 앞에 위치해 있으며,
식당가가 몰려있는 층에는 있지 않습니다.
뉴 오픈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얼마나 유명하고 맛있길래 평택역점까지 오픈하게 되었을까요?
평택 팽성점에도 사람이 항상 많던 스모크타운이고, 제가 즐겨 먹는 곳이라서 더욱 기대가 되는 방문입니다.
놀랍게도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정말 스모크타운의 인테리어를 쏙 가져다 놓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마스코트 멧돼지도 벽에 걸어져있고, 미국 간판이나 총기류 보드 등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걸려있는 것이
팽성읍에 위치한 스모크타운 본점과 쏙 닮았습니다.
스모크타운 평택역점도 팽성점과 같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 방식이며
물통 또한 미니 정수기통으로 귀엽게 나오는 것 또한 같았습니다.
키오스크가 있는 방향에는 바베큐 소스들과 냅킨류, 빨대, 종이컵 등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2인 플래트를 시켰는데,
조합은 브리스킷과 스모크치킨으로 했습니다.
사이드는 포테이토 샐러드, 코울슬로, 크림콘으로 했습니다.
주문한 지 그렇게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메뉴가 나오는 구성까지 팽성 스모크타운과 똑같이 나옵니다.
고기 위에 이쑤시개로 고기명이 적혀있는 거까지 똑같네요.
브리스킷은 크게 세 덩어리가 나오고 스모크치킨은 크게 하나가 나왔습니다.
고기 맛을 비교를 하자면
팽성 스모크타운의 브리스킷이 조금 더 부드럽고 건들면 바로 무너지는 듯한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 반면
평택역 스모크타운의 브리스킷은 무너지듯 듯한 부드러움까지는 아니지만 부드럽기는 합니다.
사이드에서도 조금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는데
사이드 중에서 특히 크림콘을 좋아하는 저는 몇입 먹어보고
팽성 스모크타운의 크림콘이 훨씬 더 달고 맛있음을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비슷하고 똑같지만 팽성 스모크타운을
워낙 자주 가고 좋아했던터라 조금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까운 평택역에서도 스모크타운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소스도 팽성과 똑같이 3종류 정도가 있어서
저는 매운 소스 보다는 달달한 바베큐소스로만 주로 뿌려 먹었습니다.
평택역 스모크타운도 들렸으니, 조만간 본점을 또 이용해봐야겠습니다^^
'이로이로 음식점 > 이로이로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KFC에서 제일 맛있는 사이드 디저트 / 에그타르트 / 케이에프씨 (0) | 2023.07.30 |
---|---|
미국인들도 찾는 수제버거 맛집 에파타 / 평택 팽성 안정리로데오거리 (0) | 2023.07.18 |
화성 향남 / 유황오리백숙 전문점 / 뽕나무골 (1) | 2023.06.11 |
요일밥이 있는 중식당 / 삼성역 4번출구 채원 / 고추짬뽕 유니짜장 맛집 (1) | 2023.06.07 |
혜자같은 양의 평택역 베트남 쌀국수 맛집 / 월미당 평택점 (1) | 2023.06.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