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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이로 음식점/이로이로 맛집

미국인들도 찾는 수제버거 맛집 에파타 / 평택 팽성 안정리로데오거리

by 안우니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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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평택 팽성 안정리 미군기지 앞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에파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에파타는 평택 팽성 안정리에 있는 미군기지 앞 쪽

안정리 로데오거리를 쭉 걷다보면 나오는 위치해 있습니다.

 

 

에파타는 배민으로 몇 번 시켜 먹어본 적이 있어 이미 맛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매장에서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 안정리를 간 김에 들러보았습니다.

 

 

배민에서도 인기가 많아 배달을 주로 하는 줄 알았는데

테이블도 굉장히 많았고, 미군 혼자서 수제버거를 먹고 가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한국인도 찾지만 미국분들도 자주 포장으로 오시거나 먹고 가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주문과 계산은 카운터쪽에 위치한 키오스크로 가능합니다.

 

둘이서 방문하여서 저는 클래식치즈버거

남편은 머쉬룸치즈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머쉬룸치즈스테이크가 값은 조금 나가지만, 맛이 너무 궁금해서 한 번 주문 해봤습니다.

배민으로는 샌드위치 말고 버거류만 먹어봤어서 에파타 샌드위치는 첫 도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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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치즈버거는 세트로 주문하여서 6,900원 + 3,500원

머쉬룸치즈스테이크(11,000원)는 음료(2,000원)만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샌드위치와 버거가 나왔습니다.

점심시간대였지만 주말이 아니라 평일이였어서 그런지 그렇게 오래는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수제버거라서 조리시간은 조금 소요가 되는 점을 감안했습니다.

 

머쉬룸치즈스테이크입니다.

 

남편이 엄청 뜨겁다고 난리를 쳤었는데, 한 입 먹어보니 정말 뜨거웠습니다.

매장에서 먹다보니 수제버거를 갓 조리한 걸 먹어서 그런가 굉장히 뜨거웠지만

그만큼 맛있었습니다(?)

 

고기와 버섯의 조화가 너무 좋았고, 매콤한 맛까지 있었습니다.

 

 

클래식치즈버거세트입니다.

에파타는 빵 모양이 특이한 것도 특징중에 하나인데,

다른 수제버거보다 빵이 조금 더 바삭한 느낌이 나서 굉장히 맛있습니다.

 

샌드위치만큼 엄청 뜨겁지는 않았지만

역시 배달로 시켜먹는 것 보다는 매장에서 바로 먹어서 그런가 더더욱 풍미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자튀김도 꽤나 많이 나와서 둘이서 나누어 먹으려고 했는데, 남길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들고 먹기에는 수제버거가 크기도 하고 저는 잘라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셀프코너에서 포크와 나이프를 가져와 잘라서 먹었습니다.

 

 

미국인들도 찾는 평택의 수제버거맛집,

평택 팽성 주변에서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에파타를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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