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번 포스팅에서는 사당역 5번 출구에서 가까운 맛집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회식이나 약속에서 육회 또는 육사시미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
영업시간
14:00~05:00
04:40 라스트오더
이 곳 서초동연가는 체인점으로, 근처에 방배점도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들린 곳은 사당역 5번 출구에 가까운 서초동연가 사당역점입니다.
사당에는 부추삼겹살도 꽤나 유명한데, 부추삼겹살 골목의 맞은편 쪽, 품앗이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간판에서부터 굉장히 맛집의 느낌이 느껴지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45년 전통 육회집이라고 하니 믿고 한번 들어가 봅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밖은 아직 밝지만 가게 내부는 조금 어둡고 노란 조명이 조금씩 있는 정도입니다.
1층은 4인 테이블이 4개정도 자리잡고 있고 원형테이블 3개가 있습니다.
그렇게 넓지는 않고 손님이 꽉 차있다면 꽤나 좁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만 올라가보지는 못했습니다.
2층은 1층보다 더 좁은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 이미지입니다.
육회집에 왔으니 저는 박살사시미+육회 40,000원 짜리를 시켜보았습니다.
여자 셋이서 와서 시켰는데 한 번 먹어보고 부족하면 더 시켜보자고 얘기했습니다.
박살사시미+육회가 나왔습니다.
육사시미보다 육회 양이 조금 작아보이는데 7천원 더 비싼 대리석사시미+육회는
육사시미와 육회가 같은 크기로 큼지막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본 기름장+양념장과 국밥 국물이 함께 나옵니다.
과연 육회 전문점이라 그런지 육사시미와 육회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기름장에만 드시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함께 나오는 빨간 양념장은
그리 맵지도 않고 매콤달콤하니 함께 찍어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부족하면 더 시키려고 했지만 역시 날 거라 그런건가 이 정도로 배가 차지는 않았고
저녁 시간대 들린터라 허기가 져서 떡갈비17,000원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자칫하면 햄버거 패티같이 보이는 떡갈비 2개가 나왔습니다.
뜨거울 때 드시라는 사장님 말씀대로 바로 먹었었는데 먹다보니 금방 식어버리고 딱딱해져서
떡갈비는 주문하고 나오면 바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면으로는 착한 곳은 아니지만, 육회에 한 잔 마시고 싶을때
맛있는 육사시미가 먹고싶은 날에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저는 이번 방문이 두 번째 방문으로,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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