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일본여행에서 이용했던 아시아나 항공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김포공항 출발 하네다 공항(제3터미널) 도착
아시아나 항공 OZ1085
저는 6월 24일 김포공항에서 하네다로 가는 일정이였습니다.
시간은 08:40 출발 ~ 10:45 도착으로
역시나 나리타 공항 도착보다는 30분 정도 빨리 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공항까지 2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해서 6시 30분쯤 공항에 도착했어야 했어서
공항버스도 첫 차로 5시 20분 경에 탔습니다.
(서수원 버스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했는데, 공항버스 이용 포스팅도 곧 업로드 하겠습니다.)
사실 아시아나 항공 OZ1085편 후기를 찾아보긴 했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비행기 자체는 크지만 기체가 세월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오래된 기체라 그런지
화면도 꽤나 작고 터치가 아닌 당겨서 사용하는 리모컨 입니다.
(물론 비즈니스는 화면이 꽤 컸습니다.)
영화는 신작도 있고 특선, 한국영화, 일본영화, 중국영화 등 종류는 많았습니다.
단지 화면이 작아 영화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는 조금 아쉬운 부분일 순 있지만
약 2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인지라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비행기 자체가 커서 그런지
2 좌석 4 좌석 2 좌석
이렇게 나뉘어서 앉을 수 있는 기체였습니다.
아침 출발이라 그런지 조금 쌀쌀한 감이 있었는데
담요를 요청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셨었습니다.
이륙하기 전에 비짓재팬을 미리 준비 안 한 분들이 있는지 승무원 분께서 여쭈어보시고
저는 비짓재팬을 미리 준비 안해서 서류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비짓재팬 사용 시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마지막 짐 찾을 시간에 짐이 늦게 나오면 똑같이 느려지는 건 마찬가지인지라
저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이륙하고 나서 바로 기내식을 먹습니다.
2시간 비행이라 그런지 이륙하고 빠르게 기내식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OZ1085편은 비빔밥이 나온다는 걸 미리 알고있어서
메뉴는 예상했던 대로 비빔밥이였습니다.
음료는 오렌지쥬스,콜라,맥주,스프라이트가 있었는데
저는 스프라이트로 요청드렸습니다.
고추장이랑 참기름을 따로 넣어 작은 접시에 비벼 먹는건
조금 불편했지만 배가 고파서인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보통 기내식은 맛있게 먹은 적이 별로 없지만 꽤나 먹을만 했던 비빔밥이였습니다.
2시간이라는 짧은 비행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하네다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돌아오는 편은 OZ1075편을 이용하였는데,
다음 포스팅에 리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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