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 미국 감성 도넛맛집 카페 / 더코타지 the cottage

안녕하세요

이 번 포스팅에서는 평택 팽성읍에 위치한 미국 감성 도넛맛집 더코타지 카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두막 카페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직원분도 미국인이고,

카페를 들어서자마자 마치 미국의 작은 가정집에 놀러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곳입니다.

횡단보도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더코타지

외관부터 한국스러운 부분은 없고 굉장히 미국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근처에 미군기지도 위치해있어서 미국인 손님들도 꽤나 많습니다.

 

 

 

영업시간

화~금 07:00 ~ 16:00

토,일 10:00 ~ 16:00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이 다른 카페에 비해 그리 길지 않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카페를 들어서서 보이는 1층 내부의 곳곳의 모습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왼편으로는 도넛과 계산대가 있습니다.

안쪽으로는 주방이 위치해있습니다.

 

곳곳의 인테리어까지 아늑한 오두막, 미국의 작은 가정집 분위기가 납니다.

직원분까지 미국분이시라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어가 매우 유창하시니 주문하실 때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도넛 판매대입니다.

근처에 거주하시는 미국분들도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꽤나 계시고,

2층에서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2층에서 먹으려고 합니다.

 

저는 슈가 애플 도넛을 골랐습니다.

 

 

 

메뉴판 이미지입니다.

기본 라떼를 시키려고 하다가 카운터 밑에 사진으로도 보이는 메뉴중에

스카이 블루 라떼가 눈에 띄어 주문해보았습니다.

 

 

주류도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주류 및 음료수 메뉴판 이미지입니다.

 

 

주문을 하고 직원분께서 가져다주시니, 계단으로 올라가봅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주택을 찾기 어려워서 그런지

감성적인 오두막 다락방에 올라가는 기분이 듭니다.

올라가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자리도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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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으로 꺾어서 보이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문이 굉장히 많은 이 곳엔 창문마다 엔틱한 느낌의 커튼을 달아두었고,

화면으로 보여주는 장작불과 여러 인테리어 소품들이 더코타지 카페에 애정을 쏟았다는게 보입니다.

 

 

 

잠시 앉아있으니 직원분께서 스카이 블루 라떼와 슈가 애플 도넛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빨대도 괜시리 미국스러운? 느낌이네요

 

 

 

스카이 블루 라떼는 섞으니 말차라떼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커피보다는 도넛이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도넛 맛집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기본 라떼를 시켜보고 싶습니다.

 

미국인 손님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 손님들도 종종 찾으시는 이 곳 더코타지에서

미국 감성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

평택에서 도넛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

엔틱한 느낌의 카페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 강추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