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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이로 해외여행

풀먼 파리 타워 에펠 320호 / 가장 끝 방 / 뷰가 가장 안 좋았던 방 후기

by 안우니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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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혼여행에서 다녀 온 풀먼 파리 타워 에펠의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다들 풀먼 호텔을 가실때 뷰가 좋은 방을

받기 위해서 체크인 오픈런을 하시는데요

그렇게 해도 방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둥

랜덤이라는 얘기가 많아서

 

저희 부부는 아예 늦게 오후 5시 전후에

체크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후 6시에 체크인 해도 좋은 방을 받은

사례도 봐서 그런가 안일했었습니다..

 

 

1층에 뷰가 좋은 방과 3층의 뷰가 별로인 방이 남았다고 하여

1층은 정말 아닌 것 같아 3층으로 달라고 하였는데

 

짐을 옮겨주시면서 직원분과 동행하는데

가장 끝 방으로 향하길래 불안했습니다.

 

320호...저희가 배정받은 방의 에펠뷰는 

에펠탑이 반쪽만 보이는 뷰였습니다.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조금 서두를껄~ 싶다가도 체크인 전에

스냅 촬영 일정이 잡혀있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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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 있는 태블릿으로

룸 서비스를 시켜 저녁을 먹기도 하고

 

정각마다 반짝이는 화이트 에펠탑을 보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낸 1박이였습니다.

파리여행 마지막 날을 풀먼으로 잡았는데

이 날 에펠탑을 원없이 본 것 같습니다.

 

 

 

 

 

비싸고 좋은 방이기도 하고

마지막 유럽 일정이라 조식도

룸서비스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풀먼 파리 타워 에펠을 가시려는 분들은

오픈런 하시는 것이 뷰가 좋은 방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

 

물론 제가 묵은 320호도 지나고나면

추억이고, 나쁘지 않은 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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