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스타필드 주말에도 붐비지 않는 디저트 카페 와필레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성 스타필드에 위치한 디저트카페
와필레를 다녀와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주말에 스타필드는 차량을 가지고 가신다면 줄을 서야하고, 주차하기도 힘들어
일부러 차를 놓고 대중교통으로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말에 안성 스타필드를 다녀왔는데
점심을 먹고 간터라 가볍게 아이쇼핑 후 카페를 가려고 1층 스타벅스를 가니, 자리도 없을뿐더러
음료를 4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가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와필레를 들어왔습니다.
레드 + 핑크 + 민트의 조화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와필레는 빈티지와 레트로함을 좋아하는 저로써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였습니다.
와플이 구워지는 달달한 냄새또한 그냥 커피만 마시려다가 디저트도 함께 먹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1층에 스타벅스는 자리 찾기도 어렵고, 음료도 늦게 나오는 반면에
와필레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여유롭게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계산대 앞쪽에 있는 창가석이였습니다.
메뉴판
와필레의 메뉴판 모습입니다.
저는 두명이서 방문하여
커피 와플 세트(7,800원) , 커피 아이스크림 세트(10,800원)을 주문했습니다.
진동벨도 와플 사진이 붙어있어 너무 귀엽습니다.
곧 크리스마스인지라 벽면에 트리 장식을 해놓은 것도 아기자기하며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주문한 와플과 커피 세트가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 세트를 아이스크림이 정말 크게 나와서
기본 세트와 아이스크림 세트는 하나만 시키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기본 세트 와플에도 함께 먹었는데도 충분한 양일 정도로 아이스크림이 크게 나옵니다.
항상 스타필드를 방문하면 스타벅스를 가거나, 자리 싸움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는 2층에 위치한 와필레로 갈 것 같습니다.
스타필드는 바깥에서도 자주 갈 일이 있기때문에, 스타필드에 모처럼 왔으면
맛있는 와플 디저트와 커피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