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이로 음식점/이로이로 카페

휴가철에 가기 좋은 강릉 사천 대형 브런치카페 크림하우스

안우니 2023. 8. 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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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휴가철에 많이들 놀러간다는 강릉!

강릉 사천에 위치해있는 대형카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영업시간 : 10:00 ~ 22:00   (21:45 라스트 오더)

 

크림하우스 주변에는 펜션들과 교육원, 논밭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차가 막히지 않는 곳입니다.

 

건너편으로 조금 더 가다보면 바다도 위치해있으니

카페를 들렀다가 바다를 구경해도 좋고, 바다 구경 후에 카페에서 쉬면서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습니다.

 

 

가게 입구로 들어가게되면 키오스크 기계가 두 대가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 및 계산이 가능합니다.

 

 

메뉴판

제가 들렀을 시간에는 저녁을 먹고 방문한거라 브런치와 디저트 메뉴가 맛있어 보였지만,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브런치 메뉴도 많고 맛있어 보여 주변 펜션을 예약했거나 강릉에서 브런치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대형카페이니 주차도 널널하고 들리기도 편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 남편은 아이스 눈꽃커피(6,000원) , 복숭아 생과일주스(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1층

주문을 한 뒤, 음료를 받을 때까지 1층 구경을 했습니다.

1층에는 헤어핀이나 가방 등 악세사리류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평일 저녁에 들린거라 손님이 많지 않아 더 여유롭게 즐겼었고,

테이블이 아주 많고  테라스 좌석까지 있으니 1층만 해도 좌석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쪽에는 핸드메이드 제품같은 슬리퍼 및 파우치 등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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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옆에 위치한 디저트류도 베이커리 카페 못지않게 종류가 굉장히 많았고,

다 맛있어보여 저녁을 배부르게 먹은 탓인지 못 먹는것이 아쉬웠습니다.

 

 

화장실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며 1층에 위치한 여자화장실도 들렀는데,

화장실 입구도 엔틱한 소품들과 거울로 꾸며져 있었고

손 닦는 곳에 있는 다이슨으로 손까지 야무지게 말리고 왔습니다.

화장실까지 꼼꼼하게 인테리어와 편안함을 신경을 많이 쓴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층

주문한 음료를 받고 2층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2층은 주로 원형테이블이 많았고,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는 잘 못 봤었던 높은 천장 위에 달려있는 조명까지

2층에서는 잘 보여 카페의 분위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제가 자리잡은 곳은 논밭뷰가 잘 보이는 통창옆에 위치해있는 소파좌석입니다.

뻥 뚫려있는 논밭과 마운틴뷰가 시골 한 가운데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에

놀러온 것이 실감이되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리였습니다.

 

 

주문한 복숭아 생과일주스와 눈꽃커피입니다.

 

눈꽃커피는 크림하우스의 시그니처커피여서 시켜보았는데 달달한 맛이 맛있는 그런 커피였습니다.

생과일주스는 공복에 먹으면 더욱 더 든든할 것 같은 맛이라,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와서 입가심 겸으로도 딱이였습니다.

 

대형카페여서 주차 걱정없이 들리기에도 좋고,

브런치 카페여서 오전에 들러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먹으며

논밭뷰와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바다까지 산책이 가능한 카페, 크림하우스

 

강릉으로 놀러가신 분들에게 강추 드리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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