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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양파가 맛있는 삼성역 수제버거 맛집 /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안우니 2023. 5. 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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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역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크라이치즈버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경기도민이라 그런지 이 곳 크라이치즈버거는 서울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삼성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이 곳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은

바로 옆에 위메프 카페가 있고 지하로 내려가면 매장이 나옵니다.

 

가까이 가면 감자튀김의 냄새가 조금씩 나기 시작합니다.

 

 

매장으로 내려가는 길

매장 앞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날에는 사람들이 밖에서도 먹곤 합니다.

하지만 한여름이나 겨울은 무리겠죠

 

 

영업시간

11:00~09:30

 

 

 

내려오면 크라이치즈버거의 대표 마크인 울고있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돈크라이 두스마일 이라는 문구로 깜찍하게 꾸며놓았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저는 매장식사를 할거라서 매장식사를 클릭해줍니다.

 

제가 항상 시켜먹는 메뉴는 치즈버거세트입니다.

크라이치즈버거의 가장 좋은점이라고 할지, 양파를 구운양파와 그냥 양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무료)

기본인 생양파보다는 조리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만,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못 먹는 저는 옵션추가 버튼을 선택하여 토마토 없음을 클릭해줍니다.

 

 

 

주문을 완료하였으면 키오스크 옆에 있는 플라스틱 음료컵을 가져옵니다.

 

 

 

셀프존입니다.

크라이치즈버거의 또 하나의 좋은 점은 요즘 시대에 걸맞게 제로음료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수제버거를 먹는다곤 하지만 최소한의 양심으로 콜라라도 제로를 먹고자 하는 다이어터를 위함일까요

 

빨대나 컵 뚜껑 등 케찹도 셀프로 되어있습니다.

 

 

 

가끔 혼밥하러도 오곤 하는데, 혼밥러들에게 좋게끔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서

혼밥하러 오면 2인 테이블에서 자리를 잡고 먹습니다.

 

매장 내부에 테이블이 많긴 하지만 촘촘하게 되어있어 정말 식사만 하고 오기엔 좋습니다.

평일 점심같은 경우에는 손님들도 많이 몰리니 시끌벅적합니다.

 

 

 

 

 

주문한 치즈버거세트가 나왔습니다.

더블치즈버거세트로 하지 않았음에도 수제버거 특유의 두께감이 있습니다.

심지어 토마토 없음으로 했는데 말이죠

 

구운양파의 특유의 향과 맛이 조화가 어우러져 한층 더 맛있습니다.

감자튀김 또한 기본 감자튀김이지만 갓 튀긴 것이라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케챱도 본인이 원하는 양을 따라와서 딱 배부르게 한끼 식사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역 근처에서 수제버거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고싶지만 늘 먹는 맥도날드, 노브랜드, 버거킹 등이 지겹다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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