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읍 퓨전음식 맛집 / 선식당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평택 팽성읍에 위치한
가성비 좋고 푸짐한 양으로 유명한 퓨전 음식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선식당
경기 평택시 팽성읍 동서촌로 185 B동
영업시간
11:00~21:00
20:00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휴무
주변 변화가가 아닌 동 떨어져 있어
평택역에서도 버스를 타고 이용하거나 자차로 들려야만 합니다.
평택역에서(20번,15번,501번,520번 등을 타고 공군아파트에서 내려 걸어서 5분 남짓)
주차장은 가게 앞에 넉넉하게 자리가 있으며 선식당 바로 옆 카페에가 있는데
선식당에서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 시에 할인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컨테이너로 된 식당이라 투박하게 보일지라도
내부 인테리어는 노란 페인팅과 원목 테이블 의자로 정겹게 꾸며놓으셨습니다.
미군기지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라
내국인 손님 외에도 외국인 손님들도 계셨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1인 1메뉴가 원칙이라 워낙 양이 많은 탓에
포장해가는 손님이 대체로 있습니다.
배달로 주문하여 몇 번 먹어봤었고 매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볶음밥을 포장용기에 꾹꾹 눌러담아서 배달해주셔서
성인 2명이서 2일은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였습니다.
이번 매장 방문에서는 꿔바로우와 리코타 그릴드 새우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밑으로 셀프코너가 위치해 있습니다.
수저 등 김치, 피클 등 원하는 반찬을 먹을 만큼 덜어갈 수 있습니다.
주문한 꿔바로우의 모습입니다.
배달로 시켜먹었을 때도 꿔바로우는 항상 시켜먹는 메뉴였습니다.
아마도 제 원픽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맛있습니다.
사천 꿔바로우도 따로 있지만 저는 기본 꿔바로우를 시켰으며,
큼지막한 크기에 1인분이라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셀프코너에서 가위를 가져와 한입크기로 잘라 먹었습니다.
저는 찍먹파이긴 하지만 부먹으로 나오는 이 곳 꿔바로우는 굉장히 맛있습니다.
배달로 시켜먹었을 땐 항상 3~4조각씩 남겼었는데
이번에는 샐러드를 곁들어 먹어서인지 꿔바로우는 전부 먹었습니다.
음식양이 많다 하지만 포장용기도 따로 구비되어 있기에 걱정하지 마시고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리코타 그릴드 새우 샐러드의 모습입니다.
큰 접시에 산처럼 쌓여있는 샐러드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보통 새우가 들어간 메뉴를 시키면 몇개 안 들어간 경우가 많지만
이 곳 선식당의 리코타 그릴드 새우 샐러드는 새우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샐러드와 꾸덕한 리코타치즈가 굉장히 어울리며
샐러드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예랑이가 저보다 오히려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꿔바로우는 다 먹었지만 샐러드는 아쉽게도 전부 먹지는 못했습니다.
리코타 치즈도 3스푼이나 떠주셨고 과일까지 토핑이 되어있습니다.
무척이나 배부르게 다녀온 선식당에 매장 재방문의사가 당연히 있으며,
다음번 방문시에는 다른 메뉴들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