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대치동 칼국시 맛집 정보 / 소호정
안녕하세요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칼국시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호정 대치점
서울 강남구 역삼로 81길 8
영업시간
11:00~21:00 연중무휴
20:30 라스트오더
삼성역 근처 음식점을 둘러보던 가운데
맛집 포스가 나는 간판을 따라 발견하게 된 곳입니다.
삼성역 근처나 코엑스 근처는 항상 북적하지만
조금 걷다보면 조용한 주택가나 원룸촌이 나옵니다.
오래된 간판부터 맛집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손님들도 많이 들어가서
다음에 와야겠다 생각하고 오픈시간인 11시를 맞추어서
11:20분쯤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꽤나 있었습니다.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주택을 개조한 식당으로 어느 집에 놀러가는 기분이 듭니다.
들어서게 되면 카운터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화장실이 위층에 있는 것 같습니다.
티비 방영도 여러번 된 맛집입니다.
가게 내부도 여러곳 찍고 싶었지만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없는 곳을 찍었고 바로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자리를 잡고 나온 3가지 반찬류입니다.
저희는 국시를 시킬 생각이라 깻잎은 안 먹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착각이였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못 찍어서 빌지를 찍어봤습니다.
지인분과 둘이서 방문하여 국시 두 개를 주문 했습니다.
다른 손님들을 보니 정식류도 많이 주문하셨고
대낮이지만 전과 막걸리도 많이들 드셨습니다.
주문한 국시가 나왔습니다.
어딘가 심심해보이는 모습이지만 국물 먼저 맛 보니 굉장히 맛있습니다.
강남 물가라고 생각하지만 국시 가격이 만원을 훌쩍 넘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이 사라지게끔 맛은 기본이고
먹어도 먹어도 양이 줄지 않았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배추김치와 싸먹기도 하고
깻잎무침도 한 번 시험삼아 국시에 싸 먹어봤는데 예상외로 너무 맛있었어서 놀랐습니다.
소호정에서 국시를 드신다면 김치뿐 아니라 깻잎으로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워낙 빨리 왔었지만 금방 가게 내부는 손님들로 가득 찼고
12시 쯤 가게에서 나오니 웨이팅 하는 손님들로 붐비었습니다.(평일 기준)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 예정이시라면 오픈 시간인 11시에 맞추어서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