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홀투어 리뷰2 / 용인 라비다하우스
안녕하세요
저번 하우스웨딩 홀투어를 평택 중심으로 다녀왔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용인에 위치한 하우스웨딩 홀투어 리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라비다하우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곡로 54 3층
용인에서는 이 곳 라비다하우스만이 유독 눈에 들어와
방문상담을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오기 불편한 곳이지만 상갈역에서 20분 마다 오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중에 있습니다.
주차도 100여대가 주차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다른 블로그 리뷰에서도 보았듯
건물 외관이 오래되어 외관의 느낌은 그다지 예쁘지는 않습니다.
3층에 위치한 예식장이지만
엘레베이터도 성인 4명 정도 탈 수 있는 크기여서 식 당일은 혼잡스럽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3층으로 올라와 접수대와 포토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으로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돌잔치 준비중에 있어
출장뷔페로 온 음식 종류들도 구경이 가능했습니다.
아직 돌잔치 시작 전이라 음식 포장이 되어있는 상태였지만
음식 종류도 많고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있습니다.
저번 홀투어와는 달리 결혼식이 아니라 돌잔치였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준비하는 과정이라던지 음식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신부대기실은 연회장의 맞은편, 복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이하우스에서도 보았듯 하우스웨딩의 특징이 오픈되어 있는 신부대기실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방문하고 싶었던 이유로써는
굉장히 예쁜 홀의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안 보이지만 자두나무가 가운데에 보이며
플로리스트인 대표님이 준비하는 생화작업으로 더욱 더 화사하고
하우스웨딩만의 로망을 잘 살린 버진로드입니다.
돌잔치라 그런지 아치형의 생화 장식은
결혼식보다는 조금 작게 들어갔다고 하십니다.
겨울이라 창문쪽에 비닐을 씌워놓았지만
날이 풀리면 통창에 바깥 풍경이 깨끗하게 보일 걸 생각하니
더욱 더 기대되는 홀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설명해주시던 대표님과 아름다웠던 홀의 모습까지 눈이 재밌었던 홀투어 였습니다.
조금이나마 하우스웨딩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글이였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