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번 포스팅에서는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에서
하루에 100개만 한정 판매하고 있다는 앙버터 호두과자의 리뷰를 시작합니다.
최근에 천안뿐만 아니라 디저트 카페에서도 앙버터 호두과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앙버터를 이용하여 앙버터 스콘, 앙버터 크로와상 등 여러 종류의 빵이 나오는데
호두과자와 앙버터의 조합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37-1
영업시간
매일 07:00 ~ 23:00
천안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오른편으로 나오면 CU 편의점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출구에서 나오면 도보 1분도 안 걸리는 거리로 굉장히 역에서 가깝습니다.
자차로 이용하신다면 천안역 앞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 계열로 호두 색감이랑 비슷하게끔 되어있습니다.
가장 끝 쪽에는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었고 테이블도 몇개 놓여져 있어
매장에서도 호두과자를 먹으면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벽에 걸려져 있는 큰 액자들엔 호두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역시 호두과자집이라 그런지 재미있고 이색적인 그림들입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이번에 먹으려고 온 옛날 앙버터 호두과자의 가격은
20개입 10,000원
40개입 20,000원
으로 선물용으로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맛도 있으니 선물로 주기에도 좋고 내가 사 먹어도 좋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앙버터 호두과자만을 생각해서 메뉴판을 자세히 못 봤는데
양갱모음이라 흥타령호두과자 등..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몇 개 있습니다.
다음에 또 천안을 가게 된다면 먹어보고 싶습니다.
게다가 옛날 앙터버 호두과자는 1일 100개 한정으로 판매가 되고있습니다.
괜시리 사람 마음이란게 한정 판매라고 하니 더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마케팅을 참 잘 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20개입으로 주문했습니다.
안에는 냉주머니를 같이 넣어주시면서 포장을 해 주십니다.
아무래도 버터가 들어가있으니 요즘같이 더워지는 날씨에는 시원하게 유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직원 분께서도 냉장보관 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케팅을 또 한 번 잘한다고 느낀 것이
구입을 하게 되면 맛보기 용으로 조그마한 상자를 주시는데
그 안에 기본 맛인 호두과자 2알이 들어가있습니다.
기분 좋게 가게를 나오면서 한 알씩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가지고 와 바로 열어보았습니다.
정갈하게 들어있는 앙버터호두과자 위로 비닐까지 한 겹 올려져 있습니다.
버터가 눌리지 않도록 올려놓은 것 같습니다.
옛날 앙버터 호두과자의 모습입니다.
일반 호두과자에서 가운데에 버터가 박혀져있는 형태입니다.
요녀석을 먹으러 천안까지 다녀왔는데 보기에도 귀엽고 맛있어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포장도 정성스럽게 해주고 보기에도 맛있으니 선물용으로 정말 제격인 것 같습니다.
자칫 버터 양이 조금 작은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한 입 먹어보니 딱 알맞게 맛있는 앙버터의 맛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기본 맛 호두과자보다는 앙버터 호두과자만을 찾을 거 같은 맛입니다.
그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고 왜 앙버터 호두과자가 인기를 끌며 사람들이 찾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천안으로 나들이 계획 중 이시라면
옛날 앙버터 호두과자를 먹어보시거나 지인 선물용으로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재방문 의사 충분히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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